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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숙소는 Ming Garden Hotel이었다.

이곳을 고른건 숙소비가 저렴하기도 하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편했기 때문이다.

예약하기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 패키지여행사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항공사 크루들 숙소로도 이용된다고 ... 

실제로 단체관광객들과 항공사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았던 것은 중국인 ... 

 

조식을 제공하는데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기도 불편하고, 자리 잡기도 힘들고 그랬다.

특히 중국인 진짜 많다... 중국인 엄청 많다. 정말...정말 많다. 알고보니 중국계 호텔인듯 싶더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점은 수영장이 있단 점이었다.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타올 같은건 쉽게 빌려줘서 편했다. 아침에 수영하면 그늘져서 햇볕에 그을릴 일도 적다.

여튼 수영장은 꽤 괜찮았고 어느 시간대이건 사람들이 적잖이 있었다.

 

또 하나 장점은 이마고몰에서 상당히 가깝다. 그리고 첫날 숙소보다 이마고 몰로 가는게 편하다.

샛길이긴 하나 가는 길이 있어서 길을 건너는데 어려움이 덜했다. 

 

그리고 현지투어 차량들이 거의 대부분 찾아오기에 현지투어 일정이 있는 경우 편하게 참석할 수 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호텔이고 시내에서도 가깝고 공항도 멀지 않아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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