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관련 포털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복지사각지대의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복지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화 하기 위한 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육아대체 및 계약직 직원과 동시에 체험인턴을 모집하였으며, 총 12명을 모집하였다.
근무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약 6개월이며, 주 5일 40시간, 월급에 대해서는 자세히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당연히 4대보험에 가입된다.
졸업예정자이거나, 기 청년인턴 경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지역가산점은 없고, 특별히 가산점을 주는 자격증도 표기해 놓지 않았다.
다만 청년인턴 혹은 계약직으로 근무한 경우 그에 맞는 가산점이 존재하긴 한다.
홈페이지 지원으로 다른 공공기관보다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었다.
체험형 인턴답게 NCS 시험은 없고, 서류전형 후 바로 면접이다.
전형이 종료되고 빠르게 서류발표가 났으며, 공지한 채용일정대로 진행됐다. 면접 이틀 후 바로 발표가 난다는 점에서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업교육을 중시하는 것인지, 관련 사본을 꼭 제출해야 하며, 면접 당일 제출이 아니라 면접 전 이메일 제출을 해야한다.
관련 항목을 보지 못하고 넘어갈뻔 했다.
면접은 서울 명동 근처에 위치한 남산스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이뤄졌으며, 거의 5배수를 맞춘 듯 57명이 면접대상자였다(체험형 인턴만)
결시자는 별로 많지 않았고 면접 대상자 5명 중 한명 정도가 결시자였다.
또한 면접볼 당시 계약직이나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면접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었다.
면접관은 3명이었으며, 지원자는 5명씩 입장하였다.
면접질문
1. 1분 자기소개 (공통)
2. 공공기관 직원에게 중요한 것은?? (공통)
3. 사회보장정보원의 가치가 무엇인가?? 그리고 일하게 된다면 일하고 싶은 부서와 그 이유는?? (공통)
4. 왜 본인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공통)
전부 공통질문이었으며, 처음 두 질문은 순서대로 나중 두 질문은 먼저 하고 싶은 사람 부터 대답하였다.
3번 질문의 경우 늦게 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과 겹쳐서 아차 싶었다.
면접 자체는 어렵지 않고 또 까다롭지도 않았다. 특별히 압박도 없고, 자기소개서를 읽고 질문하는 것도 없었다.
전부 공통 질문이다 보니, 자기소개를 철저히 준비해야 될 것 같다.
또한 사회보장원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길 원하고 있었다.
면접비는 없었다(충격)
결과는 예정대로 면접 이틀뒤 발표되었고 10시가 조금 지나서 발표가 났다.
결과는 탈락....
P.s 1
집에서 가기는 편한 위치라 가고 싶긴했다...
P.s 2
면접 중 자신의 이름도 말하지 말라는 것이 좀 특이했다.
보통 면접자의 이름 정도는 공개해도 될거 같은데, 면접관에겐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
실제로 표찰에 이름이 없고 번호만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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