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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농식품의 R&D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경쟁력을 가지게 하기위한 기관으로 주로 농식품과 관련된 연구 개발을 맡기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현재 안양에 위치해 있지만 2018년 12월 나주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름이 길어서 조금 헷갈리는데, 면접시 간단히 농기평이라 불러도 된다고 한다(직원 안내사항)

3명의 체험인턴을 모집하였으며, 이외에도 정규직직원과 계약직 직원 각 2명, 1명씩 모집하였다.

정규직의 경우 NCS가 있었으나, 체험형인턴은 NCS를 보진 않았다(NCS가 논술이란 말이 있다)

모두 R&D관련 업무를 모집하였으며, 체험형인턴의 경우 세무 회계쪽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다.

서울 경기 인천 지방을 제외한 학교 졸업자 혹은 광주, 전남 출신 대학 졸업자에게 가산점이 존재했다.


근무기간은 6개월이며, 홈페이지 지원으로 지원할때 편했다.

이전 체험인턴 경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체험형인턴은 5배수로 3명 모집에 15명이 면접을 봤다.

전형 종료이후 상당히 빠르게 서류발표가 났으며, 공지한 채용일정대로 진행됐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면접 이틀 후 바로 발표가 난다.


면접 전 공지로 올라온 심사항목에 따르면, 

인성 20점

진실성 20점

창의성 20점

논리성 20점

발전가능성 20점

으로 평가를 한다고 되어있었다(정규직 및 계약직의 경우 발전가능성 대신 장기근속 적합성 20점)


면접은 안양 본관과 조금 떨어진 별관에서 봤으며, 건설공제조합 안양지점 건물이다.

면접 당일 관련 사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이하게 제출 서류를 추후 우편으로 돌려준다고 한다. 

면접은 5:5 면접이었으며, 결시자는 거의 없었다. 

완전 블라인드 채용으로 이름을 얘기하지않고 응시번호로만 얘기했다.



면접질문


1. 1분자기소개 (공통)


2. 체험형 인턴을 통해 실무경험 외에 배워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공통)


3. 상사가 부당한 요구를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공통)


4. 인턴이 끝나고 500만원의 자기개발비가 지원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공통)

   인턴이 끝나고 1년간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공통)

5.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직접 R&D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R&D 관리 및 보조 업무를 하는데 업무를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공통)


6. 자신의 강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공통)




전부 공통 질문이었으며. 질문 순서는 순서대로 중간부터 등 나름 공정성을 부여하고자 했던 것 같다. 

압박질문도 없고 면접자체는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질문에서 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했다.

자기소개도 자기소개지만, 추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왜 지원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보는 듯 싶었다.

4번 질문에서 단순히 여행가겠다고만 대답한 지원자도 존재했다. 


면접비는 5만원. 현금으로 지급됐다. 

최고...!!




P.s 1 

이전한다고 하지만 일하게 된다면 이전쯔음 계약이 만료되므로 최고이다.

집에서 멀지않고 교통도 편리한편.


P.s 2

3번에서 부당함에 대해 따지고, 해결안되면 바로 노동청에 고발하겠단 분은...패기가 엄청났다.

면접관 조차 당황하여, 바로 신고를 하는건 좀... 이라며 난색을 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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