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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NCS를 대전까지 가서 보고 왔다. 인적성을 따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시간내에 푸는 것은 힘들 것 같다.
많은 인적성 검사와 NCS를 봤지만 아직도 어색하고 힘들다.
NCS를 따로 공부해야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럴만한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
NCS 경영경제나, 회계, 혹은 수리영역에서 항상 막히는데 이걸 해결할 방안이 필요할거 같다.
벌써 4월이 됐는데 난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대전에 가니 감회가 새로웠다. 군생활을 하면서 대전에 여러번 나가고 외박도 가고 했지만 역시 대전은 나랑 맞는 도시는 아닌거 같다.
그리고 또 오랜만에 충주에 갔고, 후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말 많이 친한 후배는 아녔지만 결혼식에 참석하니 더 친해진 느낌이다.
그동안 애가 너무 인맥관리에 소홀히 했던게 아닌가 싶다.
내 성격이 연락오면 오는거고 말면 마는거인 성격인데 이건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결혼식장에서 만난 후배들을 보며 나만 아직도 학생으로 사는구나 라는 묘한 감정을 느꼈다.
다들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나만 그대로라는건 슬픈 일이다.
원래는 친구를 만나서 술을 진탕마시고 걔 자취방에서 자려 했는데, 급한일 때문에 그냥 집에 돌아왔다.
내일은 더 나은 삶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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